스파티필름
스파티필름이 생긴 게 맘에 들어서 구매했는데, 이 친구 진짜 성격이 확실해요. 물이 부족하면 잎이 축 늘어져서, 물 좀 주라고 티를 확실히 내는데, 물 주면 바로 다음 날 쫑긋 일어서더라고요. 하얀 꽃도 가끔 피워주는데, 되게 이쁘답니다. 가족이 지나가다가 보고 '꽃 진짜 예쁜데?'라고 감탄할 때마다 괜히 뿌듯해져요. 화분 옆에 앉아서 일하다 보면 공기도 좋아진 것 같고, 이 녀석 덕분에 식물 키우는 재미를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아요.